Hot & New2012. 8. 8. 16:18

동향 조사 겸, 기사를 찾다 보니...

차량 출고 후, 사용자가 AV 단말을 사서 차에 장착하는 매립형 네비게이션에 대한 비교 자료가 있어서,

공유해 드립니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드.디.어... 요즘 대세를 떨치는 파인 드라이브 제품이 외장형 마이크를 유일하게 단다는 점입니다.

사양에 보니, 음성 인식 기능도 유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차량 환경에 적합한 네비게이션으로 자리잡기 위한 첫 단추인 것 같아

역시... 요즘 뜨는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전부 WinCE 단말이네요.. 아직까지는 차량 단말에선 안드로이드~의 세상은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UI 개발이나, 멀티미디어 관련된 라이브러리가 기본적으로 MS에 제공되기 때문에, 비싼만큼, 단기간에 빨리 개발될 수 있다는

측면도 한 몫을 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이한 점, 아이나비는 Sirf에서 나온 CPU와 GPS 솔루션을 탑재하였네요. GPS의 오랜 명성에서 벚어나, 타 방면으로 진출하는 IC 업체들의 동향도 읽혀 지네요, Sirf, Qualcomm...

원문 내용 복사 금지를 시켜놔서,,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혹시 추가정보 원하시면, 원문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http://www.navinside.com/bbs/zboard.php?id=navi_news&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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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상반기 매립형 내비게이션 제품사양 비교(8개 제품)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Tech-savvy2012. 7. 31. 19:11

여러분은 버스와 지하철 중에 뭘 더 선호하시나요?

저는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버스를 더 좋아한답니다.

지하철보다 버스가 좌석이 더 편하기도 하구요ㅎㅎ

주로 타는 버스는 172번, 710번입니다ㅋㅋ

 

서울에서는 하루에도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해 움직입니다.

 

예전에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일찍 정류장에 나와서 한없이 버스를 기다렸는데,

요즘은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 버스 실시간 도착정보를 확인하고 시간에 딱 맞춰서 버스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다들 버스 관련 어플은 가지고 계실텐데요ㅋㅋ

참고로 전 10개도 넘게 가지고 있답니다.....

 

내가 타야 할 버스가 현재 어디에 있고 특정 정류장에 몇 분 후에 도착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신기하지 않나요? 아닌가? 나만 신기한가?

 

이 모든 건 바로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덕분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편리하게 해 주는 버스정보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관련 정보를 ①수집하고 ②가공하여 ③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 구조도]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 구조도]

위의 모식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각 버스에 설치된 차량단말기를 통해 해당 버스의 GPS 위치정보를 수집하게 됩니다.

GPS는 저~기 하늘 위에 떠 있는 위성을 이용해 위치를 추적하는 방식입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SKYMAPLBS님이 쓰신 http://teamtmap.tistory.com/19 글을 참고하시구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버스의 위치가 파악되고 위치 정보가 통신망을 통해 버스정보시스템으로 전송됩니다.

버스위치정보 이 외에도 버스속도정보나 정류소 출도착 정보 그리고 돌발상황 정보 등이 수집됩니다.

 

수집된 버스위치정보는 맵 매칭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맵 매칭이 뭐지?'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설명해드릴게요!

예를 들면 실제로 내가 탄 470번 버스가 강남대로에 있다고 하더라도 GPS 위치 측정에도 오차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버스의 위치가 강남대로가 아닌 강남 CGV로 찍힐 수 있어요ㅋㅋㅋ

따라서 전송된 위치 정보가 도로나 버스정류장 위치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보정하게 되는데 이 작업을 맵 매칭이라고 합니다.

맵 매칭 작업을 통해 강남 CGV로 들어가버린 470번 버스가 다시 정상적인 위치로 돌아올 수 있는 거죠.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위치정보 및 정류소 출도착 정보 등 수집된 정보를 가공해

버스 이용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보는 웹페이지나 ARS 혹은 위와 같은 정류장 단말기를 통해 제공되기도 하고

외부에서 특정 정보를 쉽게 끌어다 쓸 수 있도록 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형태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제공되어 버스 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API가 정확히 뭐냐구요? 그..그건..다음에 공부해서 알려드릴게요.....

 

우리는 스마트폰에서 버스 번호와 정류장을 검색해서 정말 편하게 버스를 이용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서비스의 핵심인 버스 실시간 도착정보는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을 통해 수집되고 가공되고 제공되고 있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나날이 생활이 편리해지고 있지만

그 뒤에는 기술의 발전을 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되겠죠?

오늘 스마트폰에 있는 버스 어플리케이션 누르실 때 감사의 인사 한번 해 주세요ㅋㅋㅋ

 

아래 홈페이지에 가시면 BIS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대중교통안내 http://bus.go.kr

*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 http://www.gbis.g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Hot & New2012. 7. 30. 11:13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Indoor 기술 관련 하여 새로운 소식이 있어 말씀 드립니다.

SenionLab 은 Linköping University 에서 spin off 된 벤처 기업으로 스웨덴에 있는 신생 회사 입니다. 시작 실내 위치 전문 회사로 센서 융합 시스템의 핵심적인 지식을 가지고 신호 처리 및 자동차 항공 전자 공학분야에 까지 진출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가 개발한 위치 기술은 융합 관성 센서와 와이파이 삼각 측량 로부터 취득되는 데이터를 대상 장소 무선랜 지문을 사용하여 활용하는 기술이며, 와이파이 삼각 측량의 경우 애플의 IOS에선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SenionLab은 위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로 작동하는 블루투스 저전력 기법으로 이를 활용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블루투스 저전력 기법에 대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려 했지만,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라 차후 좀더 공부 해서 내용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SenionLab 실시간으로 실내의 사용량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heatmaps 및 관련 차트를 추출할 수있는 분석 모듈을 개발했습니다.

유럽​​에 본사를두고 있지만, SenionLab는 미국과 아시아에서 자사의 기술에 대해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아시아 40 쇼핑몰에 걸쳐 자사 최초의 상용 서비스를 오픈 할 것 일라고 공동설립자 이자 VP 인 Peter Bunus 는 밝혔습니다. 현재 홍콩,싱가폴 지역에 관련 서비스에 대해 test 중이며, 싱텔등과 협업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스웨덴 정부로부터 창립 보조금 받아 회사를 운영 하고 있으며, 최근에 미국에서 벤처 캐피털 자금을 받는데 유리한 팔로 알토에있는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