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map2012. 6. 27. 20:04

안녕하세요, 숲속의 쉐프 입니다 ^0^v

 

오늘은 내비게이션의 즐겨찾기에 관한 얘기를 해볼까 해요...

즐겨찾기라는게, 집/회사처럼 자주 가는곳 저장하는거 아닌가?  네, 맞아요~ ^-^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나 7인치 거치형 내비게이션을 사용 하시다보면

자주 사용하여 알고는 계실텐데요, 저도 주변에 보면

집/회사 등 자주가는 곳 만 등록해놓고 쓰시는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 이유를 들어보면,

"대부분 차에 타고나서 길안내를 받기 위해 목적지를 검색하기 때문에 즐겨찾기를 등록 할 이유가 없지않나?"

"주말에 놀러갈 유원지의 목적지를 평일에 미리 차에 탑승하여 설정하고 저장한다는게 더 번거롭다"

"미리 등록할 수 있다면 잊을 일도 없고 좋긴하겠는데, 내비게이션을 불필요하게 두번 사용하게 되는거 여서..."

 

위와 같은 이러 저러한 이유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종합하면 즐겨찾기가 불필요한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한 목적지를 미리 등록하기엔 불편해서 자주사용하는 집/회사 등만 사용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자, 불편한 것은 편하게 만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7인치 T map, T map Navi의 즐겨찾기가 연동되면 이러한 그림이 연출 될꺼예요.

 

 

사례1.

 

"친구야, 나 결혼한다" , "우왕~축하해~ 식장은? 날짜는?",

"다다음주 토요일 12시, 강남 예식장"

(휴대폰에서 '강남예식장' 검색 후) "여기 맞아?"

"응 맞아"

"오케이~"(즐겨찾기 등록)

 

2주 뒤 토요일,

"자 이제 가야지, 무슨 예식장 이라고 했었지?"(내비게이션 실행 후, 즐겨찾기에서 '강남예식장' 확인)

"아, 강남 예식장이었구나, 친구야 내가 간다~~"

 

 

사례 2.

 

친구들과 수다중... "오늘 점심은 내가 쏜다! 뭘로 할래?",

"기왕 얻어먹는거 맛집 검색해서 가자!"

"좋지~ 어서 찾아봐" 

스마트폰으로 맛집 검색중...

"용산 근처 중화요리를 잘하는 집이 있는데, 평가를 보니 괜찮은데? 가격도 저렵하고"

"그럼 그리로 가자~ 즐겨찾기 등록해놓구~!!",

"오케이~ 저장 완료"

 

주차장에 이동하여 차량 탑승 후,

"내비 실행해봐, 아까 등록한 맛집이 즐겨찾기에 등록되어 있을꺼야~"

"응? 진짜네~ 그럼 고고씽~!!"

 

 

 

감이 잡히셨나요?  맞습니다. ^^

 

Device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기기를 통해서 즐겨찾기의

등록, 관리가 이루어 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Smart한 생활이 가능해지겠죠?

 

이런 서비스, 누가 할까요? ^^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는 T map, 더욱 Smart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Hot & New2012. 6. 27. 17:47

장난하심? 왜 또 Style Editor야!!


"이런 후레지아 사발면 시베리안허스키 이십세기 산딸기"를 외치셔도 할 수 엄따...

내 블로그인 것을......


"CloudMade에는 Style Editor가 있다" 정도외에는 별다른 Implication이 없었던 지난 글의 과오를 깊이 반성하면서 Style Editor 심화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말이 심화과정이지.. 사실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깊이 파면 팔수록 뺀찌스러운 이야기가 되고 재미는 점점 없어지게 마련이졍.. 하지만 오늘은 웃음기를 쫙 빼고 내용 전달 위주의 딱딱한 Blogging을 하도록 하겠슴돠..


먼저 CloudMade의 Small 깔대기부터... Cloudmade 홈페이지 "iphone&ipad SDK"에 나와있는 내용인데요. Google과 CloudMade를 바꾸어야 맞는게 아닌가요? 애플꺼라 구글이 기능을 못넣은건가요? 틀리다면 바로바로 알려주세요. 빛의 속도로 지워드립니다. 구글은 다 안되고 지들은 다 된다네요. 지들이 유리한 항목에서만 비교하는 쎈쓰인가요? 보통 보고할 때 윗분들이 이런 비교를 싫어하십니다. 그리고 꼭 한마디 하시죠. "근데 왜 너희는 돈 못벌어?" or "근데 왜 너희는 Market Share가 그 모양이야?"

쩝!!!! Map&Master도 직장인.....


■ Navi Studio 

짐작하시는 그대로입니다. Navi Studio는 차량, 자전거 또는 보행자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 하기 위한 도구의 모음입니다.


① NaviEngine(Turn-by-turn navigation) 

  - 빠른 경로계산 기능 및 경로 재 탐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② Vector Stream Server(Rich dynamic maps)

  - CloudMade의 Vector Stream Server(VSS)는 사용자의 응용프로그램에 신속하게 사용 가능한 풍부한 벡터 데이터를 제공 합니다.



③ Local Search (beta) : 상점, 기업 및 시설에 대한 검색 기능(US, Canada, Eurpe)


④ Geocoding (beta) : 빠르고 정확한 주소검색 기능(거리, 도시 및 주소검색(US))



■ Web Maps Studio

① Web Maps API(Overlay vector, KML, GeoRSS 또는 bitmap data형태 제공)

  - 산책로 및 순환 경로와 같은 기능과 함께, 풍부한 OpenStreetMap의 데이터 세트 제공


② Data Market Place(Featured에서 Security, government까지 총 11가지의 
POI Databases 제공)

 


③ Style Editor(CloudMade 스타일 갤러리에서 기존지도를 기반으로 편리하게 사용자 별 맞춤지도 지도 스타일 제작 기능)

  - Style Editor를 통해 누구나 쉽게 특별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이전의 지도 제작 경험이 

    없이도 몇 분 만에 자신만의 지도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로, 산책로, Cycleways,

    철도, 건물, 호수, 숲, 공원 등의 개체 별 기본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Screencast :  http://player.vimeo.com/video/3051909)


④ Natively access the APIs from Ruby, Python, Perl or Java(사용자가 직접 스크립트/응용 프로그램 내의 지도 데이터 및 geospacial 운영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Style Edit (심화과정)]

 - 화면을 많이 구성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해보시는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는 점~!!

- 스타일 편집기는 사용자 지정된 맵 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CloudMade온라인 지도 제작 도구입니다. 

-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가 스타일 편집기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자신의 지도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스타일 편집기는 일반인에 게 공개 하고 무료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240가지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Edit Map

- 스타일 편집기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타일 안에서 선택 하여 제어 할 수 있습니다.

   (POI아이콘, 텍스트 위치 및 도로 폭등과 같은 스타일은 변경 할 수 없음)

- 스타일 편집기의 왼쪽 패널에서 변경하고자 하는 개채를 선택하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색상패널에서 색상을 선택 하거나 표시 유형 옵션을 설정 합니다.



- Data Market Place : POI DB를 구매하여 지도에 반영할수 있습니다. (결국 $$$?)


- 도로 및 테두리의 속성 변경 (도로종류: 11가지) : 색상, 폭원, 표출여부

  

- Path의 속성 변경(Path종류: 8가지) : 색상, Dash형태, 표출여부


- Railway의 속성 변경(Railway 종류: 10가지) : 색상, Dash 형태, 표출여부


- Landscape의 색상 변경(Landscape종류: 18가지) : 색상, 표출여부

 

- Water의 색상 변경(Water 종류: 8가지) : 색상, Dash 형태, 표출여부


- Places의 속성 변경(Places의 종류: 8가지) : 색상, 표출여부


- Airports의 속성 변경(Airports종류: 4가지) : 색상, 표출여부


- Power의 속성 변경(Power의 종류: 4가지) : 색상, Dash형태, 표출여부


- Other transport의 속성 변경(Other transport의 종류: 14가지) : 색상, 표출여부

 

- Tourism의 속성 변경(Tourism의 종류: 8가지) : 색상, 표출여부

 

- Public Services의 속성 변경(Public Services의 종류: 15가지) : 색상, 표출여부


- Commercial의 속성 변경(Commercial의 종류: 11가지) : 색상, 표출여부


- Sports의 속성변경(Sports의 종류: 4가지) : 색상, 표출여부


변경 스타일을 cloudmade Map Tile서버에 저장(Community 공유 유/무 선택)

 

- 스타일 검색기능을 사용해서, 저장한 스타일 찾기

 

이제 드디어 끝났습니다. 숨찹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갖는 다는 것은 패션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네요. 자기만의 스타일 맵을 만든다는 것도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칩니다. Google 지도나 네이버 지도 역시 고스톱치다가 잠깐 작업해서 만든 지도가 아니라는게 증명이 되는 순간이죠...


스타일에디터 심화과정을 끝냈으니, 과연 이렇게 깔대기를 늘어놓은 CloudMade의 SDK를 사용해서 어떤 App들이 출시되었고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ap & Master는 투철한 직업정신, 관찰, 끈기, 인내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탐사의 달인입니다. 이번에도 끝까지 추적해서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끝!!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Hot & New2012. 6. 13. 19:37

"Build and monetize location-enables apps with CloudMade


Google Maps API가 시장을 석권한 듯 보여지고, 마치 제국의 역습[The Empire Strikes Back]을 연상시키듯 Apple이 WWDC2012에서 Flyover, Siri, Turn-by-turn Navigation 등이 결합된 지도를 발표한 작금의 상황에서.... 과연 CloudMade는 뭥미? 



CloudMade가 특별한 놈인지, 그저 그런 사기꾼인지 파헤쳐볼 필요가 있어주시겠다.... 

누가? 나요~ 디테일이 강하고 항상 한발자국 더 나가는 Map&Master님이..... 직접!!!


CloudMade에 주목하게된 이유는 간단했다. Google, 다음, 네이버의 지도는 API 공급자님께서 주시는대로 감사하게 받아서 써야 하는데, CloudMade는 무언가 달랐다. Style Editor~ 두둥~!!

http://maps.cloudmade.com으로 접속하셔서, 상단에 있는 "Edit Map Style" 버튼을 가볍게 눌러주시면 나오는 놀라운 화면....... 뭔가 특별함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CloudMade의 Style Editor를 쓰면,

Thames강의 색을 바꿀 수 있다는 점~, 도로의 색도 바꿀 수 있고 건물의 색도 바꿀수 있고, 야간모드 처럼 어두운 색을 전체 Style로 지정할 수도 있다는 점~!! 자기가 만든 Style을 Share할 수도 있고 구매할 수도 있다는 점~


결국 자기 서비스에 최적화된 "Customized Map Style"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되어주시겠다.

구글 지도를 쓰면 내가 만든 App과 Look&Feel이 안 맞지만 구글에 바꿔달라고 얘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쓰셨던 분들의 귀는 쫑끗, 눈은 번쩍뜨이게 해주는 Solution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다 바꿀 수 있는 건 아니겠죠..

  • Style변경 가능 Content: Road, Path, Railway, Landscape, Water, Places, Power, Other transport 등
  • 변경안되는 놈들: 픽토그램(POI 아이콘), 도로폭, Annotation 위치 등


호기심이 생기셨다면 일단 성공인데요. Style만 바꿀 수 있다고 지도 API로 CloudMade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죠. 다음 시간에는 CloudMade에서 제공하는 API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나요~ 디테일이 강하고 항상 한발자국 더 나가는 Map&Master님이..... 직접!!!


[부록]

"근데 지도는 어때요?" "무슨 지도를 쓰는 거예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쇄도할 것만 같은 이 시점..   CloudMade에서 사용하는 지도는 CloudMade 만큼이나 생소한 OpenStreetMap입니다. Wiki개념의 지도라고 간략히 알고 넘어가시죠. 다음 Blog에서 소개해 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OpenStreetMap으로 평양을 살펴보시면 의외로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물론 전 종북세력이 아닙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