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 and monetize location-enables apps with CloudMade"
Google Maps API가 시장을 석권한 듯 보여지고, 마치 제국의 역습[The Empire Strikes Back]을 연상시키듯 Apple이 WWDC2012에서 Flyover, Siri, Turn-by-turn Navigation 등이 결합된 지도를 발표한 작금의 상황에서.... 과연 CloudMade는 뭥미?
CloudMade가 특별한 놈인지, 그저 그런 사기꾼인지 파헤쳐볼 필요가 있어주시겠다....
누가? 나요~ 디테일이 강하고 항상 한발자국 더 나가는 Map&Master님이..... 직접!!!
CloudMade에 주목하게된 이유는 간단했다. Google, 다음, 네이버의 지도는 API 공급자님께서 주시는대로 감사하게 받아서 써야 하는데, CloudMade는 무언가 달랐다. Style Editor~ 두둥~!!
http://maps.cloudmade.com으로 접속하셔서, 상단에 있는 "Edit Map Style" 버튼을 가볍게 눌러주시면 나오는 놀라운 화면....... 뭔가 특별함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CloudMade의 Style Editor를 쓰면,
Thames강의 색을 바꿀 수 있다는 점~, 도로의 색도 바꿀 수 있고 건물의 색도 바꿀수 있고, 야간모드 처럼 어두운 색을 전체 Style로 지정할 수도 있다는 점~!! 자기가 만든 Style을 Share할 수도 있고 구매할 수도 있다는 점~
결국 자기 서비스에 최적화된 "Customized Map Style"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되어주시겠다.
구글 지도를 쓰면 내가 만든 App과 Look&Feel이 안 맞지만 구글에 바꿔달라고 얘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쓰셨던 분들의 귀는 쫑끗, 눈은 번쩍뜨이게 해주는 Solution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다 바꿀 수 있는 건 아니겠죠..
- Style변경 가능 Content: Road, Path, Railway, Landscape, Water, Places, Power, Other transport 등
- 변경안되는 놈들: 픽토그램(POI 아이콘), 도로폭, Annotation 위치 등
호기심이 생기셨다면 일단 성공인데요. Style만 바꿀 수 있다고 지도 API로 CloudMade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죠. 다음 시간에는 CloudMade에서 제공하는 API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나요~ 디테일이 강하고 항상 한발자국 더 나가는 Map&Master님이..... 직접!!!
[부록]
"근데 지도는 어때요?" "무슨 지도를 쓰는 거예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쇄도할 것만 같은 이 시점.. CloudMade에서 사용하는 지도는 CloudMade 만큼이나 생소한 OpenStreetMap입니다. Wiki개념의 지도라고 간략히 알고 넘어가시죠. 다음 Blog에서 소개해 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OpenStreetMap으로 평양을 살펴보시면 의외로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물론 전 종북세력이 아닙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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