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2012. 8. 29. 13:38

LBS의 다음 단계로 많은 업계 전문가들이 말하는 실내 LBS 그중에서 BM을 어떻게 만들가에 대해서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Micello 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설립된지 약 4년된 벤쳐기업 입니다. 최근에 Apple에서 in-door 컨텐츠 소싱을 위해 인수설이 돌아서 최근에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 in-door 관련 Start-up 기업들이 우후죽순 처럼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보통 실내측위 부분과 실내지도 2가지 회사로 나뉩니다. Micello 는 후자에 속하는 기업 입니다. Micello는 현재 corverage 상으로 구글 이나 노키아L&C(former NAVTEQ) 보다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pple이 군침을 흘릴 수도 있었겠죠. 향후 이 회사가 공룡에게 회사를 팔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이분야에서 오래되고 앞서나가는 아이디어를 시장에 많이 공표하고 있는 것 만은 사실이며, 저는 이부분에 주목 하고 있습니다.

Micello 가 제안한 in-door LBS의 Business model은 무엇이냐?

Micello의 창립자 이자 CEO 인 Ankit Agarwal는 그들의 conference 밝힌 내용을 보면,

1) 기본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포함(편집/뷰어)하는 App.을 end user에게 무료로 배포할 것이며, 그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만들어진 다양한 컨텐츠 메쉬업 형태로 제공할 것이다.

2) 이러한 참여를 커뮤니티화하고, 그 커뮤니티에서 business entities 에게 별도의 owner-ship을 주어 그들 자신이 이 커뮤니티에서 그들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 예를 들면, 광고,세일정보 등을 올리는것에 대한 Activity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3) 위의 Activity는 일정량의 금액을 받는다.

Ankit Agarwal은 애초에 in-door map 서비스를 구행했을때 monetization 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크게 두가지로 접근할 수 있었는데 첫번째로는 전통적인 컨텐츠 제공자로써 license 모델을 갖고 가는 것과 두번째로 광고/홍보효과를 극대화한 접근으로 사업자들로 부터 sponsoring을 받는 것이 었다고 합니다. Micello는 후자를 선택하였구요, 하지만 이러한 BM이 성공하려면, 많은 사용자가 있는 큰 규모의 서비스에 기반해야 하므로 사실 start-up 기업에겐 상당한 도전이 었다고 합니다.

또하나, in-door LBS 사업은 실내측위가 컨텐츠 만큼이나 아주 중요한 기술인데요, 유럽의 다양한 기업들이 저마다의 기술을 가지고 속속 나오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불과 1년사이에 많은 기술적 발전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Micello는 영국의 대표적 실내측위 Tech. 기업인 senseWhere 라는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발표 하면서, 위에서 제시한 형태의 App. FriendsWhere 와 snapp!! 을 동시에 발표 하였습니다.

간단한 서비스 데모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 하시기 바라며, 이러한 사업 모델에 대한 좀더 심도깊은 구상이 필요 할 듯 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